
대한민국 서해 최전방에서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국군장병들에게 의료기관의 따뜻한 사랑과 존경의 마음이 전해졌다.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시온여성병원(병원장 이승철)이 인천항 TMO(여행장병안내소)를 이용하는 국군장병들을 위해 음료와 힐링공연을 지원하며 뜻깊은 나라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인천항 TMO는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해5도를 오가는 장병들이 여객선 탑승 전후 잠시 머물며 휴식을 취하는 공간이다. 국가안보의 최일선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에게는 육지와 부대를 잇는 통로이자, 긴장된 일상 속에서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소중한 쉼터이기도 하다.
이번 지원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대한민국의 평화와 국민의 일상을 지켜 온 장병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그 숭고한 노고에 감사와 존경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시온여성병원은 장병들에게 음료를 제공하고 음악이 주는 위로와 감동을 담은 힐링공연을 지원해, 짧은 휴식의 시간이 따뜻한 격려와 재충전의 순간이 될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탰다.
그동안 시온여성병원은 생명 존중과 이웃사랑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 왔다. 복지기관 후원과 의료봉사,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왔다.
이번 인천항 TMO 지원은 지역사회에서 시작된 사랑의 실천을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에게까지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돌보는 의료인의 사명과 국가의 안위를 지키는 군인의 헌신은 역할은 다르지만, 타인의 삶을 위해 자신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한다는 점에서 깊이 맞닿아 있다.
이승철 병원장은 “의료가 한 사람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일이라면, 국방은 국민 모두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숭고한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며 “국가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국군장병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누리는 평범한 하루의 소중함 뒤에는 누군가의 희생과 헌신이 있음을 잊지 않아야 한다”며 “작은 음료 한 잔과 음악이 전하는 위로가 장병들에게 잠시나마 쉼과 새로운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나눔은 의료기관의 사회적 책임이 지역사회의 경계를 넘어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이들을 향한 사회적 존중과 연대로 이어졌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시온여성병원 관계자는 “나라를 지키는 이들에 대한 감사는 특별한 기념일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국군장병들의 헌신이 우리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존중 속에서 기억되고, 그 감사의 마음이 지속적인 나눔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온여성병원은 앞으로도 생명 존중과 이웃사랑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가는 한편, 국군장병들의 헌신에 보답하는 나라사랑 실천에도 지속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
한 사람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의료의 정신이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이들을 향한 존경과 감사로 이어지고 있다. 시온여성병원의 이번 인천항 TMO 지원은 그 가치를 행동으로 보여 준 뜻깊은 동행으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