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수도군단 합동 실기동훈련을 참관하고 민·관·군·경·소방 간 지역 통합방위 협력 강화에 나섰다.
부천시는 지난 14일 조용익 부천시장이 부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부천시 재향군인회 관계자들과 함께 인천 장도훈련장에서 진행된 ‘수도군단 합동 실기동훈련’을 참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참관은 지난 9월 조용익 시장과 김용수 육군 제17보병사단장이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시민 안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 데 이어 마련됐다.
이날 일정은 훈련 상황과 기동장비 설명을 시작으로 공세행동 기동훈련, 장비 전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제17보병사단과 수도군단 직할부대, 해병대 제2사단 등이 참여했으며 전차와 장갑차, 자주포, 헬기를 비롯해 정찰용 무인기와 로봇 등 다양한 전력이 투입됐다.
참여 부대들은 주요 전력 시연과 실기동훈련을 통해 합동작전 수행 능력을 점검하고 대비태세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조 시장은 현장에서 군의 주요 전력과 합동작전 수행 과정을 살펴본 뒤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임무를 다하는 장병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부천시도 민·관·군·경·소방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강화하고 호국훈련에도 필요한 협조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호국훈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시민 홍보 등에 협조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제17보병사단과 논의한 협력 방안을 바탕으로 군·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 통합방위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