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광고에서 반복되는 문제 가운데 하나는 일을 마치고도 대금을 제때 받지 못하는 일이다. 해외 크리에이터 결제 서비스 루마누(Lumanu)가 2024년 인플루언서 500여 명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8%가 그해 진행한 작업의 대금을 늦게 받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
주식회사 아이티피가 운영하는 인플루언서 광고 플랫폼 ‘애디움’은 이 지점을 거래 구조로 풀었다. 광고를 진행하기 전에 광고비를 먼저 받아 두는 방식이다.
주식회사 아이티피는 채널 규모와 관계없이 누구나 광고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애디움을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 광고 진행 전에 광고비를 먼저 예치한다
애디움에서는 광고주가 견적을 수락한 뒤 광고비 전액을 애디움에 먼저 예치한다. 채널주는 그 예치를 확인한 다음 광고를 진행하게 된다.
돈이 들어왔는지 확인하지 못한 채 작업부터 시작하는 순서를 뒤집은 셈이다. 필요하면 전자계약서도 발급받을 수 있어 조건을 문서로 남겨 둘 수 있다.
■ 거래 확정 당일 본인 계좌로 입금
채널주가 광고를 게시하고 광고주가 거래를 확정하면 바로 정산이 이뤄진다. 정산금은 당일 채널주가 등록한 본인 계좌로 입금된다.
수수료는 광고 거래가 정산될 때 정산액에서 공제되며, 견적을 쓰는 단계에서 예상 수수료와 실수령액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채널 등록 자체에는 비용이 들지 않는다.
■ 단가와 수락 여부는 채널주가 정한다
광고 단가는 채널주가 직접 정하고, 애디움은 가격을 대신 정하거나 추천하지 않는다. 실제 금액과 진행 조건은 광고주의 요청이 들어온 뒤 1:1로 협의해 채널주가 견적으로 보낸다.
들어온 요청을 모두 수락할 필요는 없으며, 브랜드와 일정, 제안 금액을 보고 원하는 광고만 골라 진행하면 된다.
■ 규모 기준 없는 채널 등록
애디움은 채널주가 자신의 채널과 광고 상품을 등록해 두면 광고주가 조건을 비교해 광고를 요청하는 웹 서비스다. 구독자·멤버 수 같은 최소 규모 기준이 없어 이제 막 성장하는 나노·마이크로 채널도 규모에 맞는 단가로 광고를 받을 수 있다.
등록 신청은 채널 주소와 채널 관리 화면 캡처를 올리는 방식으로 3분 안팎이면 끝나고, 채널 소유와 규모를 확인하는 심사를 거쳐 등록된다. ‘유료광고 포함’ 표시 등 표시·광고법 준수 가이드도 제공해 광고 경험이 없는 채널주도 규정에 맞게 광고를 진행하도록 돕는다.
애디움은 유튜브와 스트리밍, 디스코드 서버를 중심으로 운영하며 인스타그램·틱톡·블로그 등 다른 플랫폼의 채널도 등록을 신청할 수 있다. 광고주는 예산과 채널 규모, 플랫폼별로 광고 상품을 비교해 요청한다.
아이티피 관계자는 “구독자 수가 많지 않다는 이유로 광고 기회조차 얻지 못하는 채널주가 많다”며 “애디움을 채널 규모와 상관없이 누구나 자신의 채널 가치에 맞는 광고를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애디움
홈페이지 : www.adieum.com
고객센터 : 1551-9395
이메일 : support@adieum.com

(이미지제공=애디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