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제공=리드코프)
리드코프(회장 서홍민)가 오는 21일 서울 중구 소공동 한화빌딩 시대를 마감하고 을지로 크리스탈스퀘어로 사옥을 이전한다.
특히 이번 이전은 서홍민 회장의 진두지휘 아래 추진된 것으로, 리드코프 계열사가 새 사옥에 모여 협업 체계를 이어가는 한편 소비자금융 사업을 지속하면서 정부 포용금융 정책에도 발맞춰 나간다는 구상이다.
■ 새 사옥 크리스탈스퀘어는 어떤 곳인가
크리스탈스퀘어는 서울 중구 청계천로 106(수표동)에 위치한 지하 6층~지상 17층, 연면적 1만8,423㎡(약 5,572평) 규모의 오피스 빌딩이다.
지하철 2·3호선 을지로3가역과 인접해 접근성이 우수하며, 서울 도심권역(CBD)의 핵심 입지로 평가받는다.
■ 계열사 협업 거점, 소공동에서 을지로로
리드코프와 주요 계열사는 그동안 소공동 한화빌딩 한 건물에서 함께 일해 왔다. 지난해 4월 계열사인 신라젠이 크리스탈스퀘어 3층으로 먼저 옮긴 데 이어 이번에 리드코프가 이전하면서, 계열사의 협업 거점이 소공동에서 을지로 크리스탈스퀘어(12층~14층)로 옮겨가게 된다.
회사 측은 평소 서홍민 회장이 강조해 온 부서 및 계열사 간 긴밀한 소통과 협업 체계를 새 사옥에서 그대로 이어가는 동시에, 더 넓고 쾌적한 업무 환경에서 의사결정 속도와 업무 효율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소비자금융 축으로 지난해 순이익 117억원
서홍민 회장의 탄탄한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리드코프는 소비자금융을 축으로 석유 유통, 휴게소 운영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25년 연결 기준 순이익은 117억원으로 전년 대비 21.9% 증가했으며, 주당 배당금을 150원으로 50% 상향해 배당성향 32.7%를 기록했다. 올해는 소비자금융 대출자산 1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포용금융 정책에 발맞춘 서민금융 공급
평소 서민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해 온 서홍민 회장의 경영 철학에 따라, 리드코프는 새 사옥 이전을 계기로 소비자금융 사업을 지속하되 정부의 포용금융 정책에 발맞추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서민·취약계층이 최대한 많은 금융 혜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민금융 공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건전한 대출 관행과 소비자 보호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리드코프 관계자는 “이번 이전은 서홍민 회장의 구상 하에 계열사 전체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과정의 하나로, 리드코프에도 제2도약을 준비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계열사와 같은 건물에서 일하는 만큼 협업이 한층 수월해지고, 소비자금융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